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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정책자금, 2금융 대출보다 먼저 알아봐야 하는 이유 (진행 순서와 안 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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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자금이 급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저축은행이나 캐피탈 같은 2금융 대출입니다. 바로 나오고 절차가 간단하니까요.   그런데 상담을 해 보면 소상공인 정책자금 을 먼저 알아봤으면 훨씬 낮은 금리로 받을 수 있었던 분들이 꽤 있습니다. 순서를 바꾸면 조건이 달라지는 대표적인 대출이 정책자금입니다.       1. 왜 순서가 중요한가     정책자금 심사는 신용점수와 기존 대출 내역을 꼼꼼히 봅니다. 2금융 대출을 먼저 받으면 신용점수가 내려가고, 그 상태로는 정책자금 문턱을 넘기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책자금은 대체로 2금융보다 금리가 낮고 조건이 좋습니다. 그래서 저는 급하지 않다면 정책자금 가능 여부부터 보고, 안 되는 게 확인된 뒤에 다른 대출을 보시라고 권합니다.   진행은 기본 정보로 가능 여부를 먼저 조회하고, 가능 금액이 나오면 서류를 내고 기관 심사를 받는 순서입니다. 보통 2~4주, 길면 2개월까지 걸립니다.   하반기에는 지역별 상품이 많이 나오는데 대부분 선착순 성격이라 서류를 빨리 내는 분이 먼저 승인을 받습니다.   상담 현장에서 자주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급한 마음에 2금융 신용대출을 먼저 두세 건 받으신 뒤 정책자금을 알아보시는 경우입니다. 이때는 점수가 회복될 때까지 기다리거나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해서 시간이 더 걸립니다. 급하더라도 하루 이틀 먼저 정책자금 가능 여부를 확인해 보시는 게 결과적으로 빠릅니다.     2. 이런 경우는 진행이 안 됩니다     지금 연체 중이면 정책자금은 진행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영업을 하지 않는 사업자, 유흥·마사지 같은 제한 업종도 안 됩니다.   부가세 신고 매출이 0원이어도 어렵습니다. 다만 업력이 3개월 이하인 신규 사업자는 예외로 봅니다.   조회할 때는 창업 연월, 사업장 형태(자가·전세·월세), 연 평균매출, 신용점수, 세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