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원 개원자금 대출, 닥터론 말고도 보는 방법 6가지 (장비·보증금·카드매출 활용)

병의원 개원자금을 알아보시는 원장님들은 대부분 은행 닥터론부터 보십니다.
금리가 낮고 절차가 익숙하니까요.

 

그런데 개원에는 인테리어, 장비, 임차보증금, 초기 운영비가 한꺼번에 들어가서
은행 한 곳의 한도만으로는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자금을 항목별로 나눠서 각각 맞는 방법을 찾으시라고 말씀드립니다.

 

병의원 개원자금 대출 방법 6가지

 

 

1. 닥터론 말고 쓸 수 있는 6가지

 

병의원 개원자금 의료진 자금 조달 방법

 

첫째는 신규 개원 시설자금입니다. 무담보로 최대 3억까지 보고, 비용처리가 되는 구조입니다.
둘째는 이미 갖고 있는 장비를 매입한 뒤 렌탈로 돌리는 방법으로,
7년 이내 장비라면 구입가의 80%까지 자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셋째는 임차보증금을 담보로 하는 방법입니다. 임대인 동의가 필요하고 최대 4년, 보증금의 100%까지 봅니다.
넷째는 개원 1년이 지난 뒤 카드매출로 월매출의 200%까지 보는 방법입니다.

 

다섯째는 상호금융권 개원의 상품으로 최대 4억까지 보는데,
카드매출에서 매일 공제되고 이것만 DSR에 포함됩니다.
여섯째는 카드사 특별한도 증액으로 최대 2억입니다.

 

 

2. 신규 개원이면 쓸 수 있는 방법이 줄어듭니다

 

신규 개원의 병의원 자금 가능 방법 비교

 

아직 매출 이력이 없는 신규 개원의는
시설자금, 임차보증금 담보, 카드사 특별한도 세 가지가 중심입니다.
카드매출 기반 상품은 개원 1년이 지나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호금융 개원의 상품과 카드사 특별한도는
주택 매수 자금으로는 쓸 수 없습니다.
병원 운영과 개원에 쓰는 돈으로만 보셔야 합니다.

 

개원의라면 DSR도 같이 보셔야 합니다.
여섯 가지 중 상호금융 개원의 상품만 DSR에 들어가고 나머지는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나중에 집을 사거나 다른 대출을 받을 계획이 있다면 어떤 조합을 쓰느냐가 중요합니다.

 

설명을 들으실 때 금리와 일회성 비용을 합쳐서 하나의 숫자로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일회성 비용은 나눠서 내는 경우가 많아 따로 계산해야 정확합니다.
저는 항상 연 이자와 일회성 비용을 분리해서 보여드립니다.

 

 

3. 준비 순서

 

병의원 개원자금 준비 순서

 

먼저 필요한 돈을 인테리어, 장비, 보증금, 초기 운영비로 나눕니다.
그다음 항목마다 맞는 방법을 고릅니다. 장비는 렌탈, 보증금은 담보, 나머지는 시설자금 식입니다.

 

개원 일정이 정해지면 인테리어 착공 전에 자금 확정을 끝내 두시는 게 좋습니다.
공사가 시작된 뒤에 한도가 부족하다는 걸 알게 되면 일정 전체가 밀리기 때문입니다.

 

모든 상품은 본심사가 끝나야 실제 조건이 담긴 제안서가 나옵니다.
제안서를 받으면 금리만 보지 말고 기간 전체에 내는 총비용으로 비교하시는 게 맞습니다.

 

 

정리하면

 

자금을 항목별로 나누세요.
장비, 보증금, 시설, 운영비마다 맞는 방법이 따로 있습니다.

 

개원 시기에 따라 쓸 수 있는 방법이 달라집니다.
신규 개원이면 세 가지, 개원 1년이 지나면 카드매출 기반까지 넓어집니다.

 

이 글은 현직 공인중개사, 세무사, 대출상담사가
실제 상담에서 자주 받는 질문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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